- 공지사항이 없습니다.
[2020 여름 시편묵상1] 하나님이 찾으시는 이상형
2019.7.12. 주일예배(여름 시편묵상 53). 김충현 목사
시 53:1-6 [하나님이 찾으시는 이상형]
작년, 이맘때쯤, 7월 둘째주일, 2019년 여름 시편묵상 시리즈를 시작해서, 8월 25일 시편묵상을 마치면서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대로 인용합니다.
<오늘로서 2019년 여름 시편묵상 시리즈를 마칩니다. 이번 여름에도 시편묵상을 통해서 여러가지 은혜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바라기는 2020년 7월 둘째 주일, 다시금 여름 시편묵상할 때까지, 저와 여러분, 모든 영육강건하여 살아계실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때까지 우리 모두 생존해서, 또 다시 삶의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1년 전의 예언이 오늘 성취되었습니다. <그때까지 우리 모두 생존해서>... 코로나19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지난 몇 개월, 감염병의 위기 속에서도 1년 전의 예언대로 생존해서, 이렇게 또 다시 시편묵상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됨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살려주셨으니,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오늘은 시 53편... 혹시 작년 8월 25일에 묵상했던 시 52편, 말씀 제목이 무엇인지, 기억나시는 분, 있으십니까?... [獨也靑靑, 오직 의인의 길로!]... 오늘 본문, 시 53편은 [하나님이 찾으시는 이상형]이란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형(理想型, ideal type)이란, 생각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가장 완전하다고 여겨지는 사람의 유형을 뜻합니다.
아주 오래 전에 일이지만, 제가 동신교회에서 청년목회를 할 때, 청년들에게 배우자상에 대해서 간혹 물어볼 때가 있었습니다. 당시 청년부가 여러 부서가 있었는데, 약 200명 정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많은 청년들이 결혼 적령기에 있어서, 기도해주기위해서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어떤 스타일을 원하느냐?>... 그러면 모두가 다 각자의 개성이 있기 때문에, 각자에게 맞는 이상형을 말합니다.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참 다양하고, 진실로 이상형입니다. 현실에서는 거의 이루어지기 힘든... 그렇지만 그렇다고해서 포기하면 안되지요. <구하라>... <주실 것이요>... 우리 교회 청년들에게도 종종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그러면 대답이 거의 비슷합니다. 우선은 여러가지 면에서 능력이 있어야 하고, 외모에 있어서도 잘생긴 사람, 예쁜 사람이어야 하고... 어떤 사람은 유명한 영화배우, 어떤 사람은 다니엘 헤니... 여러분은 다 이상형, 만나셨지요?... 우선 결혼하셨던 분들, 확인해볼까요?... <여러분은 다 이상형과 결혼하셨지요?>... 아직 결혼안하셨거나 앞으로 하실 분들께 묻겠습니다. <여러분은 이상형과 만나실 꺼지요>...
사람이 바라는 이상형... 그 대상이 배우자이든지, 지도자이든지, 대부분의 경우 현실과 동떨어진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사람은 끊임없이 이상형을 추구합니다. 자기가 바라는 어떤 완전한 대상... 플라톤 철학에서 나오는 이데아(Idea)처럼, 시공을 초월한 비물질적, 절대적인 영원의 실재, 모든 것의 원형과도 같은 것... 이런 것이 존재하고, 인간은 바로 이런 대상을 바라고 소망합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세상 모든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이신데, 모든 피조물을 향해서 하나님이 찾으시는 이상형이 있습니다. 특히 사람을 향해서 찾으시는 이상형이 있습니다. 본래 사람은 하나님의 이상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창 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형상(image of God, Imago Dei)대로... 사람은 그야말로 완전하게 피조된 존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땅히 하나님이 이 세상에 있는 사람들을 보실 때, 이상형을 쉽게 찾으실 수 있어야 합니다. 본래는 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졌으니...
그런데 안타깝게도 하나님은 이상형을 찾기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죄 때문에... 인간이 범죄하고 타락함으로 인해서 이상형이 깨지고 말았습니다. 여기서 저기서 깨지는 소리가...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사람을 창조하셨으니까, 마땅히 하나님이 원하시는 이상형을 얼마든지 만나실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런데 실상은,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어디를 봐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이상형을 도무지 찾을 수 없다는 것!... 하나님의 입에서 탄식이 절로 나옵니다. 여기를 봐도 실망, 저기를 봐도 실망... <아! 내가 이럴려고 사람을 만들었던가?>...
이러한 하나님의 탄식이 오늘 시편 53편 기자를 통해서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시편 기자의 탄식이면서 동시에 하나님의 탄식입니다. 하나님이 처음 사람을 창조하실 때는 분명히 보시기에 좋았다고 했는데, 창 1:31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지금 보니,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는 사실! 여기에 대해서 시편 기자는 탄식하고 있습니다.
1절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그들은 부패하며 가증한 악을 행함이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하나님이 눈을 크게 뜨고 찾아보시는데, 아무리 찾아도 어리석은 자들 뿐이랍니다. 그 어리석은 자들은 그저 이렇게 말할 뿐입니다. <하나님이 없다>... 이는 무신론자의 모습이 아닙니까?... 무신론자는 예를 들면, 여기 컵을 한 번 생각해봅시다. 무신론자는 마치 자신이 스스로 만들어졌다고 억지를 부리는 컵과 같습니다. 컵이 그냥 만들어졌습니까?... 컵을 만든 사람이 분명히 있고, 그 컵이 만들어진 목적이 있습니다. 하물며 사람은 어떻겠습니까?... 사람을 만드는 분, 곧 하나님이 분명히 계신데, 이런 저런 논리와 가설을 내세워서, 혹은 억지 주장을 하면서 하나님이 없다고 하니 얼마나 어리석은 일입니까?... 세상을 보니 이렇게 어리석은 자들만 있을 뿐이랍니다.
하나님이 하늘에서 땅 위에 사는 인생을 보시고 있는데, 아무리 인생을 굽어살펴보셔도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대상을 찾으실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본래 사람을 만드실 때, 특별히 하나님과 함께 교제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파트너, 교제대상으로 만드셨는데, 그런 대상을 찾으실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2-3절에 의하면, <지각이 있는 자>와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찾으셨는데(본래 하나님이 그렇게 만드셨기에), 한 사람도 찾으실 수 없었고, 각기 물러가 함께 더러운 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다른 길로 빗나가서 하나같이 썩었다는 뜻입니다. 4절에 의하면, 하나님의 눈에는 다만 죄악을 행하는 자들 뿐... 내 백성을 먹으면서 하나님을 부르지 아니한다고 했습니다. 이러니 하나님이 탄식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 시편을 읽으면서, 혹시 생각나는 시편이 있지 않으십니까?... 내용적으로 보면 비슷한 시편인데... 시 14편입니다. 다윗의 시... 시 14:1-4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 다 치우쳐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 / 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무지하냐 그들이 떡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여호와를 부르지 아니하는도다> 표현이 거의 같지요?... 시 14편이나 시 53편이나 하나님의 동일한 탄식입니다. 사람을 만들어놓으신 하나님의 마음은 찢어지는 듯이 아프신 겁니다. 내 형상으로 만들어놓았는데... 그렇게 은혜를 쏟아부었는데... 하나님이 이 정도 공을 들여놓으셨으면, 하나님이 교제하실만한 대상이 되어야 하는데, 이상형이 될만한 파트너를 찾으실 수 있어야 하는데, 아무리 돌아봐도 도무지 찾아볼 수가 없으니... 그것도 한 사람도 찾아볼 수 없으니... 시 53편, 5-6절에서는, 하나님이 악인들에 대해서는 심판해서 버리시고, 의인들에 대해서는 시온에서 구원해주실 것이라고 하면서 시편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좀더 깊이 생각해봅시다. 오늘 말씀제목처럼, 하나님이 찾으시는 대상, 이상형! 과연 어떤 존재일까요?... 시편 기자의 탄식, 곧 하나님의 탄식 속에서 이미 그 답이 나와 있습니다. 1절 끝부분에,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라고 했는데, 선을 행하는 자... 표준새번역개정판에서는 <바른 일 하는 사람>... 3절에서는 <선을 행하는 자 없으니>라고 했는데, 역시 선을 행하는 자... 표준새번역개정판에서는 <착한 일을 하는 사람>...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탄식은 계속 되지만, 그러나 포기하지는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계속 해서 찾고 계십니다. 선을 행하는 자... 하나님은 지금도 자신이 지으신 피조물, 사람을 통해서 영광을 받으시기 위해서 교제대상을 찾으십니다. 이상형을 찾고 계십니다. <선을 행하는 자>, <지각이 있는 자>, <하나님을 찾는 자>... 특히 선을 행하는 자를 찾으십니다.
시편 기자 시대나 오늘이나 하나님은 여전히 이상형을 찾으십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후에는, 그 이상형을 찾을 확률은 더 높아졌는데, 오늘날에는 하나님이 더욱 더 찾으십니다. 하나님 편에서 보실 때, 자신처럼 선을 행하는 사람... 예수님이 오신 이후에 이 땅에 교회들이 수없이 세워지고, 교회 다니는 사람들, 소위 그리스도인들도 많아졌지만, 하나님은 단지 문자적으로, 형식적으로 churchman을 원하시지 않습니다. <나, 어느 교회 교인이다!> 무슨 특별한 교회, 유명한 교회 교인을 찾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대상은 오직 <선을 행하는 그리스도인>입니다. 본래 하나님이 선하신 분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아는 사람, 믿는 사람 역시 선을 행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신 목적도 오직 선을 행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엡 2: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기억합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받은 우리가 지어진 목적이 있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인생 목적입니다. 하나님이 오늘 나에게 원하시는 파트너 상입니다. 선한 일을 하라고 지음을 받았다고 했으니, 이제 우리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선한 일을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공생애 기간, 예수님이 선한 일을 하셨던 것처럼, 그 예수님을 믿는 나도 그래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누구든지 선을 행하는 일에 대해서 책임이 있습니다. 만약 선을 행하지 않으면 그것도 죄에 해당이 됩니다. 약 4:17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예수님이 산상수훈 초두에서 무리를 향해서, 특히 제자들을 향해서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말씀하시면서, 이런 선언을 하셨습니다. 마 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사람들 앞에서 비춰야할 빛은 다름아닌 착한 행실, 곧 선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세상은 시편 기자 시대나, 예수님 시대나 점점 악해져가고 있는데, 악인들이 판치고 있는데, 이런 상황일지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인들은 마땅히 선을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너무 착해서 때론 바보라는 말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오늘 나는 선을 행하는 자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내가 속한 삶의 현장에서 선을 행하고 있습니까?... 혹시 내 주변 상황이 악한 일들로 가득차 있고,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악인들이 활개친다고 해서 더 이상 선을 행하기를 포기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선은 무슨... 나 혼자서 착하게 살면 뭐해. 나만 손해지. 세상이 악하니 나도 때론 악해도 된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예닮골 가족 여러분은 이런 생각, 절대 안하는 줄로 압니다.
오늘, 새롭게 출발하는 마음으로, 나만이 선행 계획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건강계획도 좋고, 부동산확장계획도 좋고, 돈많이버는 사업 계획도 좋지만, 우리 그리스도인은 거기에만 머물러 있어서는 안됩니다. 그런 계획만 하면서 살라고 하나님이 내 인생을 지으신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사람들에게 선을 행하심으로 구원의 역사를 이루셨던 것처럼, 그 예수님을 믿는 우리도 교회 안에서나 밖에서, 삶의 현장에서 나만의 선행 프로젝트를 매일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어야,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찾으시는 이상형 인생입니다.
만약 나만의 선행 리스트를 만들어본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 수 있을까요?... 때와 장소, 상황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예를 들면 이런 것들입니다. 단순히 나 한 사람 죄짓지 않고 경건하게 사는 차원을 넘어서, 어떤 도움이 필요한 사람, 긴박하게 위험에 빠진 사람을 외면하지 않고, 작은 사랑이라도 베풀어줄 수 있는 것... 이웃이나 직장에서 남을 위해서 아무런 댓가를 바라지 않고 섬기고 봉사하는 것... 인간관계할 때, 나를 대적하고 악하게 대하는 사람을 향해서도 선한 얼굴로 대하고 끝까지 친절하게 해주는 것... 이 외에도 여러가지 일들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이런 일들을 단지 도덕적이나 윤리적 차원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사람, 은혜로 구원받는 자로서 하는 겁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그리스도인으로서 할 수 있는 선한 일들 중에서 역시 최고의 선한 일은 복음을 모르는 사람에게 말로, 삶으로 복음을 전해서 예수믿게 하는 일입니다. 예수님처럼...
지금 우리는 코로나19 시국,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이 찾으시는 이상형은 변함이 없습니다. 선을 행하는 그리스도인... 선한 사마리인같은 사람... 참으로 선을 행하기 어려운 상황일지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사람들이 감동할 정도로 선을 행해서, 세상사람들이 더 이상 교회를, 그리스도인들을 욕할 수 없도록 만드는 사람! 선을 행함으로 세상사람들로 하여금 오직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하는 사람! 저와 여러분이 언제나 이런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날짜 |
---|---|---|---|---|
805 | [2020 여름 시편묵상3] 나의 맡김 size는? K. B. M. S. | 샬롬김 | 1737 | 2020.07.26 12:08 |
804 | [2020 여름 시편묵상2] 하늘 고충처리위원장 | 샬롬김 | 1841 | 2020.07.19 11:57 |
>> | [2020 여름 시편묵상1] 하나님이 찾으시는 이상형 | 샬롬김 | 2299 | 2020.07.12 12:05 |
802 | 행복으로 직행하는 지름길 [1+1] | 샬롬김 | 2188 | 2020.07.05 12:15 |
801 | 한반도 주권은 하나님 손에 | 샬롬김 | 2634 | 2020.06.28 12:13 |
800 | 9회말 2out인생이어도 | 샬롬김 | 1959 | 2020.06.21 12:28 |
799 | 교회 다니십니까? | 샬롬김 | 1611 | 2020.06.14 12:06 |
798 | 코로나 블루 백신 corona blue vaccine | 샬롬김 | 2040 | 2020.06.07 12:09 |
797 | 포스트코로나(Post COVID-19)시대와 전도 | 샬롬김 | 2370 | 2020.05.31 12:12 |
796 | [예.살.3] 온유한가 | 샬롬김 | 1738 | 2020.05.24 19:56 |
795 | 5월 17일 최정민 목사 설교 | 샬롬김 | 2139 | 2020.05.22 12:40 |
794 | 선을 지키는 청년 | 샬롬김 | 1535 | 2020.05.17 09:15 |
793 | 부모사랑은 무조건! | 샬롬김 | 1656 | 2020.05.11 04:16 |
792 | 에덴하우스입니까 | 샬롬김 | 1946 | 2020.05.03 12:15 |
791 | 죄와의 영적 거리두기 | 샬롬김 | 1730 | 2020.04.27 04:13 |
790 | 위기시대의 최후승리자 | 샬롬김 | 1533 | 2020.04.19 05:33 |
789 | 예수 부활의 이유 | 샬롬김 | 1794 | 2020.04.12 06:05 |
788 | 기도 중인가? 잠자는 중인가? | 샬롬김 | 1743 | 2020.04.05 05:25 |
787 | 한국교회는 대한민국의 희망인가 | 샬롬김 | 1706 | 2020.03.29 05:49 |
786 | 종말론적 교회와 신앙 | 샬롬김 | 1578 | 2020.03.22 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