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지사항이 없습니다.
기도 중인가? 잠자는 중인가?
2020.4.5.(종려주일) 주일예배
마 26:36-46 [기도 중인가? 잠자는 중인가? in prayer? sleeping? ]
오늘은 종려주일입니다. 예수님이 호산나 찬송을 받으시면서, 나귀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습니다. 예루살렘에 들어가신 이유는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무슨 권세와 영광과 인기를 누리시기 위해서가 아니라, 메시야의 때가 되어서, 고난의 메시야로서 본격적으로 십자가의 길을 가기 위해서입니다. 십자가는 우리가 아는 대로, 로마시대 때 중죄인이 받은 최고의 형벌입니다. 인간적으로는 피하고 싶은 것입니다. 십자가 탈출...? 그러나 예수님은 그렇지 않으셨습니다. 세상 모든 죄인의 구원을 위해서 대신 십자가를 지시기로 하신 것인데, 그런데 그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서 예수님이 제일 먼저 하신 일은 바로 기도하는 일이었습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결코 그 무거운 십자가, 그 험한 십자가를 지실 수 없었기 때문에...
오늘 본문에 보면, 기도하시는 예수님이 나옵니다. 복음서에 보면 예수님이 기도하시는 장면이 여러 곳에 나오지만, 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기도의 절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골고다, 갈보리 언덕에서 십자가에 못박히시기 전에, 예수님이 하신 최고의 준비, 최상의 준비는 오직 기도하는 일이었습니다. 세상 권력자들을 만나는 일도 아니고, 무슨 비상대책회의도 아니고, 다만 기도하는 일이었습니다. 앞으로 십자가 지는 일... 인간적으로 도저히 감당하기 힘든 일인데, 그 일을 수행하려면 그 무엇보다도 기도가 필요했습니다. 예수님도 기도하셔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기도하신 겁니다.
오늘 말씀 제목을 <기도 중인가? 잠자는 중인가?>로 정했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지금 나는 기도 중입니까? 아니면 잠자는 중입니까?... 십자가를 지는 사람은 항상 기도 중이어야 합니다. 만약 기도 중이 아니라 잠자는 중이라면 나는 더 이상 십자가를 질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항상 기도 중이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앞으로 다가올 십자가도 능히 지실 수 있었던 겁니다. 그렇지만 예수님과 같이 있었던 제자들은 기도 중이 아니라 잠자는 중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를 질 수 없었습니다. 잠자는 중이었던 제자들! 이런 책망을 들었습니다. 40-41절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기도 중이어야 하는데, 어찌하여 잠자는 중이냐...
나도 예수님처럼 항상 기도 중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 본문에 나온 예수님처럼 하면 됩니다. 평소에도 자주 읽었던 본문이지만, 이번 주간, 특히 고난주간을 맞이하면서, 마 26장, 오늘 본문을 조금 더 깊이 묵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십자가 지는 일을 앞에 두고, 예수님은 과연 어떻게 기도하셨는지, 제자들은 어떻게 했는지... 깊이 묵상하면서, 오늘 나의 기도와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비교하면서, 나의 영적인 나태, 게으름을 회개하고, 나도 예수님처럼 기도하게 되기를, 다시 한 번 결단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1. 예수님은 겟세마네라는 기도의 자리가 있었습니다.
36절에 보면,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렀다고 하셨습니다.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겟세마네(기름 짜는 틀)는 감람산 기슭에 있는 곳인데, 조용하고 한적한 곳입니다.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자주 들러서 기도하시던 곳이었습니다. 본문 병행구절, 눅 22:39에서는 이렇게 증거합니다.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 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습관을 따라... 곧 예수님은 정기적으로 이 곳, 감람산, 겟세마네에 들러서 기도하셨습니다. 무슨 급한 일이 생길 때만이 아니라, 평소에도... 오늘날로 말하면, 매일 새벽기도하는 자리, 큐티하는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도 예수님은 겟세마네에서 기도하면서 하나님과의 만남을 가지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여러분의 겟세마네는 있습니까?... 나의 겟세마네는 어디입니까?... 그곳에서 하나님은 나를 만나시기 원하십니다. 나의 기도 소리를 듣기 원하십니다. 만약 아직까지도 나의 겟세마네가 없다면, 꼭 만드시기 바랍니다. 나의 겟세마네... 그곳은 교회일수도 있고, 내 삶의 현장, 집이나 그 어떤 곳... 하나님과 영적으로 교제할 수 있는 곳, 조용하고 한적한 곳, 하나님과의 대화에 집중할 수 있는 곳... 골방같은 곳... 십자가를 지는 사람은 항상 겟세마네, 기도의 자리를 찾는데, 저와 여러분이 그렇게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하는 골방... 다른 방은 찾지 마시고...
2. 예수님은 기도의 동역자들을 필요로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혼자 기도하실 수도 있었습니다. 십자가지는 일을 앞에 두고 조금이라도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서, 제자들은 겟세마네에 데리고 오지 않으실 수도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 충분히 그러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은 본문에 증거된대로,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가셨습니다. 그러면서 고민하고 슬퍼하는 감정을 감추지 않으셨습니다. 38절에 증거된 것처럼, <내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예수님이 특히 애제자 3명과 동행하신 이유는, 자신과 함께 깨어서 기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곧 기도의 동역자들을 필요로 하신 겁니다. 예수님 혼자서도 십자가를 질만한 능력이 있으셨지만, 인간 예수님은 제자들과 긴밀한 관계, 공동체성을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의 문제(십자가의 문제)가 곧 제자들의 문제라고 여기시고 기도 협력, 기도 동역을 요청하신 겁니다. 십자가는 예수님만 져야할 것이 아니라, 후에 제자들도 져야 하기 때문에... 눅 22:40에서는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예수님은 오늘도 살아계셔서 기도의 동역자를 필요로 하십니다. 베드로, 야고보, 요한 3명의 제자를 데리고 기도하신 예수님! 그 예수님이 오늘도 기도하시기 위해서 함께 데리고 갈 사람을 찾으십니다. 오늘의 베드로, 야고보, 요한... 누구일까요?... 저와 여러분이 바로 그 기도의 동역자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함께 깨어서 기도하기를 원하십니다. 오늘도 하나님 나라의 역사, 세상 구원을 위해서 십자가를 져야 하는 사명이 제자들에게 주어졌는데... 저와 여러분을 기도의 동역자로 부르시고 있습니다.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예수님의 소리가 들리십니까?...
3, 예수님은 부복(俯伏)기도, 무릎기도를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평소에도 진지하게, 간절하게 기도하셨겠지만, 십자가 지는 일에 앞에 두고 하는 기도는 더욱 더 간절했습니다. 39절에 보면,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셨다고 했습니다. 부복기도...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 메시야이지만, 자신을 완전히 비우고 절대 겸손과 복종의 자세로 성부 하나님께 기도하신 겁니다. 눅 22:41에서는, 무릎을 꿇고 기도하셨다고 했습니다. 무릎기도... 그런데 단지 자세만 이렇게 간절하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당시 예수님이 얼마나 간절하게 기도하셨는지, 눅 22:43에서는 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임을 더했다고 했고, 44절에서는 이렇게 증거했습니다.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셨다고 하는데, 그 간절함의 정도를 누가복음서 기자는 이렇게 표현합니다.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단순히 땀방울이 아니라 핏방울...
여러분도 기도하실 때 이렇게 간절하게 기도해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엎드려서 기도해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사람이 절박하면 땅에 엎드리게 되지요. 저는 어렸을 때, 저의 부친 목사님이 부복기도하시던 모습을 자주 보았습니다. 영세교회 목회하시면서, 그만큼 절박한 상황이 많이 있었다는 증거죠. 또한 예수님은 무릎기도하셨다고 하는데, 여러분도 무릎기도 자주 하십니까?... 잘못했을 때 무릎꿇는 것이 아니라, 기도하기 위해서... 상황이 간절해지면 사람은 무릎을 꿇게 되어 있습니다. 무릎기도를 한다는 것은 그만큼 절박하다는 겁니다. 예수님은 땀이 핏방울같이 될 정도로 기도하셨다고 했는데, 여러분도 그렇게 기도해보신 적이 있습니까?... 예수님처럼 십자가 사명을 수행하려면, 이렇게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오늘도 이렇게 기도하는 사람을 찾으십니다. 기도의 낙타무릎,,, 우리 교회 안에 누가 그런 무릎을 가지고 있는지 찾고 계시고 있고, 그런 사람과 함께 기도하기를 원하십니다.
4.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기도하셨습니다.
십자가 지는 일을 앞에 두고 기도하실 때, 예수님은 결코 자기의 소원을 관철시키려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자신의 인간적인 뜻을 구하지 않으셨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상황이 아주 절박해지면, 자기 소원을 말하게 되어 있고, 실제로 자기 뜻대로 되게 해달라고 떼를 씁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은 간절히 기도하시면서, 결국은 자신의 소원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소원대로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39절에 보면, 이렇게 기도하셨습니다.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42절, 두 번째 기도하실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44절에 보면, 세 번째도 같은 말씀으로 기도하셨다고 했습니다. 인간 예수님의 소원은 이 잔, 곧 십자가의 고난이 지나가는 것, 옮기는 것, 피하는 것이었지만, 그러나 그 소원이 하나님 아버지의 원이 아니라면,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아니라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원하신대로 해달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기도하실 때, 하나님 아버지의 원대로 기도하십니까?... 평소에도 그렇게 하시고, 아주 절박한 상황에서도 그렇게 하십니까?... 아니면 내 소원대로, 내 뜻대로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십니까?... 혹시 어떤 기도제목은 나 자신, 내 가족, 내 기업만을 생각하면서 내가 원하는대로 되게 해달라고 떼를 쓰고, 고집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만약 그렇게 한다면, 그 기도는 진정으로 기도가 아닙니다. 진정한 기도는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뜻대로 하는 기도입니다. 기도는 내 소원, 내 뜻을 하나님께 관철시키는 것이 아니라,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소원,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소원, 그 뜻대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설사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소원, 하나님의 뜻이 내게 손해가 되고 피해가 되는 것이라고 할지라도, 인간적으로 내 삶에 마이너스가 되고 불리한 것이라고 할지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만이 하나님이 나의 기도를 기뻐 들으시고, 뜻대로 응답해주십니다. 내가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놀랍게, 기적같이 응답해주십니다.
오늘 우리 한국교회, 서울중앙교회는 새로운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세계교회사, 한국교회사에서 한번도 경험한 적이 없었던, 전무후무한, 크나큰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코로나19, 신종바이러스가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퍼져서 수많은 사람들이 감염되고 있고, 죽어나가고 있습니다. 사회 전반에 걸쳐서 거의 모든 기업, 문화, 예술, 학교, 종교... 대부분이 막대한 피해를 보면서, 올스톱되려고 합니다. 더욱 더 심각한 일은, 교회의 위기입니다. 감염병 위험으로 인해서 공동체로 모여서 예배할 수가 없게 된 겁니다. 모일 수가 없으니... 예배는 신앙생활의 생명인데, 특히 공동체 예배, 오프라인예배를 할 수 없으니, 영적으로 지쳐가고 있습니다. 전쟁 때도 어딘가에는 모여서 함께 모여서 했는데... 지금은 그럴 수도 없습니다. WHO에서도 그렇고, UN에서도 그렇고, 세계적인 매스컴들은 지금 코로나19 시국을 2차 세계대전 이후에 가장 큰 위기요 가장 큰 도전이라고, 하나같이 탄식하고 있습니다.
아! 어찌 하면 좋을까요?... 지금 상황만 보면 금방 나아지리라는 희망이 도무지 보이지 않지만,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코 탄식에만 빠져 있어서는 안됩니다. 이 고난의 상황, 절망적인 상황에서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반드시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믿게 된 것이, 그리스도인이 된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오늘 이 난국을 깊이 생각하면서, 오늘 본문에 증거된 예수님처럼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 인류가 서로 협력하고 의료적으로 노력해서 언젠가는 이 위기를 어느 정도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이 위기를 완전히 극복하게 하실 수 있는 분(감염병, 바이러스를 거두어가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심을 믿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면서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위기의 순간, 신앙생활이 흐트러지고 나태해질 것이 아니라, 무기력해질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욱 더 하나님께 절대소망을 두고, 지금 내가 처한 삶의 현장에서 기도하는 일에 전력투구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겟세마네에서 결사적으로 간절히 기도하셨던 것처럼 말입니다. 그렇게 해야만이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기적같은 희망의 대역사를 우리 가운데 이루실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으로 다시 돌아가겠습니다. 기도 중인가? 잠자는 중인가?... 지금 나 아무개(김충현)은 기도 중입니까 아니면 잠자는 중입니까... 지금 우리 집, 우리 가족은 기도 중입니까 아니면 잠자는 중입니까... 지금 우리 교회, 서울중앙교회, 한국교회는 기도 중입니까 아니면 잠자는 중입니까... 항상 기도 중이면 희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반드시 기도를 들으시고, 놀랍게 응답해주십니다. 그러나 잠자는 중이면 희망이 없습니다. 영적으로 잠자고 있는데, 어떻게 하나님이 도와주실 수 있겠습니까?... 오늘 본문에 나온 제자들처럼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유혹에 빠지게 되고, 시험에 들게 됩니다. 결국 범죄하게 되고, 불행질 수 밖에 없습니다.
위기의 때나 평안할 때나, 고난이 있을 때나 없을 때나 우리 그리스도인은 언제 어디서나 기도 중이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로서 십자가를 늘 져야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재림하실 때까지는 십자가를 지면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 구원의 사명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주간은 고난주간... 고난주간새벽기도회를 하는데, 우리 교회 최초로 온라인새벽기도회로 하기로 했습니다. 교회에 모여서 하지 않고, 각자의 집에서, 정해진 처소에서 월요일부터 토요일, 매일 오전 5시 이후에 각 목장 목자님으로부터 음성녹음을 받으시고, 그 음성을 따라서 개인새벽기도를 하시게 될 겁니다. 겟세마네에서 기도하신 예수님처럼 여러분도 여러분 머물러 있는 곳에서 기도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바라기는 저와 여러분은 고난주간 한 주간만 아니라, 1년 365일, 예수님처럼 언제나 기도 중인 그리스도인, 기도 중인 제자들이 되셔서 그 어떤 십자가의 고난도 능히 감당하시고, 마침내 부활하신 예수님과 함께 대승리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날짜 |
---|---|---|---|---|
805 | [2020 여름 시편묵상3] 나의 맡김 size는? K. B. M. S. | 샬롬김 | 1737 | 2020.07.26 12:08 |
804 | [2020 여름 시편묵상2] 하늘 고충처리위원장 | 샬롬김 | 1841 | 2020.07.19 11:57 |
803 | [2020 여름 시편묵상1] 하나님이 찾으시는 이상형 | 샬롬김 | 2298 | 2020.07.12 12:05 |
802 | 행복으로 직행하는 지름길 [1+1] | 샬롬김 | 2188 | 2020.07.05 12:15 |
801 | 한반도 주권은 하나님 손에 | 샬롬김 | 2634 | 2020.06.28 12:13 |
800 | 9회말 2out인생이어도 | 샬롬김 | 1959 | 2020.06.21 12:28 |
799 | 교회 다니십니까? | 샬롬김 | 1610 | 2020.06.14 12:06 |
798 | 코로나 블루 백신 corona blue vaccine | 샬롬김 | 2039 | 2020.06.07 12:09 |
797 | 포스트코로나(Post COVID-19)시대와 전도 | 샬롬김 | 2370 | 2020.05.31 12:12 |
796 | [예.살.3] 온유한가 | 샬롬김 | 1738 | 2020.05.24 19:56 |
795 | 5월 17일 최정민 목사 설교 | 샬롬김 | 2139 | 2020.05.22 12:40 |
794 | 선을 지키는 청년 | 샬롬김 | 1535 | 2020.05.17 09:15 |
793 | 부모사랑은 무조건! | 샬롬김 | 1656 | 2020.05.11 04:16 |
792 | 에덴하우스입니까 | 샬롬김 | 1945 | 2020.05.03 12:15 |
791 | 죄와의 영적 거리두기 | 샬롬김 | 1730 | 2020.04.27 04:13 |
790 | 위기시대의 최후승리자 | 샬롬김 | 1533 | 2020.04.19 05:33 |
789 | 예수 부활의 이유 | 샬롬김 | 1793 | 2020.04.12 06:05 |
>> | 기도 중인가? 잠자는 중인가? | 샬롬김 | 1743 | 2020.04.05 05:25 |
787 | 한국교회는 대한민국의 희망인가 | 샬롬김 | 1706 | 2020.03.29 05:49 |
786 | 종말론적 교회와 신앙 | 샬롬김 | 1578 | 2020.03.22 05:17 |